※ 본 글은 리디북스에서 유료 연재 되고 있는 ‘상수리 나무 아래’ 팬픽션으로 본편과는 일체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또한, 그 어떤 사실 고증이 되어 있지 않은 완벽한 픽션임을 알려드립니다. ※무단 배포 또는 불펌을 허용하지 않으며 출처를 필히 남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썸네일 제작은 ♡사랑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3rd. 엔딩요정 맥친놈...
※ 본 글은 리디북스에서 유료 연재 되고 있는 ‘상수리 나무 아래’ 팬픽션으로 본편과는 일체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또한, 그 어떤 사실 고증이 되어 있지 않은 완벽한 픽션임을 알려드립니다. ※무단 배포 또는 불펌을 허용하지 않으며 출처를 필히 남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썸네일 제작은 ♡사랑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2nd. 귀신공주 ( h...
※ 본 글은 리디북스에서 유료 연재 되고 있는 ‘상수리 나무 아래’ 팬픽션으로 본편과는 일체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또한, 그 어떤 사실 고증이 되어 있지 않은 완벽한 픽션임을 알려드립니다. ※무단 배포 또는 불펌을 허용하지 않으며 출처를 필히 남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썸네일 제작은 ♡사랑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1st. 감자. 01. ...
“어? 귀부인. 빨리 크셨습니다” “귀부인 돌아오셨군요!” “제 예상보다 이틀이나 빨리 돌아오시다니, 이게 무슨” 성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마주친 렘드라곤 기사단이 맥시를 보며 반가운 듯 말을 건냈다. 가벨과 대화중이던 루스는 수치심에 일그러진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봤다. 리프탄은 그들의 인사를 싸그리 무시하고는 맥시의 어깨를 힘주어 끌어안고 그레이트 홀로 들...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외치며 자신을 있는 힘껏 끌어안는 여자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목을 자라처럼 움츠렸다. “세상에나! 상상보다 훨씬 귀여워! 완전 최고야!” “왕녀님, 귀부인에 대한 예의는 갖춰주셔야” “아아, 이럴줄 알았으면 더 빨리 오는건데. 세상에 맥시 정말 너무 반가워요!” 아그네스는 유리시온의 말을 들을 생각조차 없는 듯 맥시를 안고 빙글빙글 돌았...
안녕. 맥친놈입니다. 별거 아닌 글에 다들 조회수를 높여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게 감사하고 있으시다. 근데 대체 왜 공지 조회수가 제일 높은거냐? 어쨌든. 저는 2월에 정주행을 마치고 11회독을 끝낸뒤. 2부 시작과 동시에 존버를 했다가, 7월 1일에 존버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연재와 함께하는 현생은 버겁고 힘들어서 오늘자를 마지막으로 다시 존버에 들어...
흔들리는 마차 안, 맥시는 쏟아지는 졸음을 참기 위해 눈을 부릅떴다. 리프탄은 창틀에 기대 턱을 괴고 즐거운 얼굴로 그녀의 표정을 감상했다. 이미 몇 번이고 졸리면 자라고 권했지만, 그녀는 쏟아지는 눈꺼풀을 들어 올리며 고개를 저었다. 맥시는 마차가 흔들릴 때마다 왕관이 떨어질까 노심초사하다가 결국 머리를 부여잡고 잠이 들었다. “귀부인께서 많이 고단하셨나...
“여기는 위험하니까. 잠깐, 아니” 망토와 로브를 벗고 얇은 튜닉과 바지차림의 리프탄이 대장간에서 나와 그녀의 손을 잡고 대장간과 약간 떨어진 들판으로 데려갔다. 그녀의 위치와 대장간의 거리를 가늠해보던 그가 허리를 숙여 그녀의 머리칼을 정리해줬다. “여기서 조금만 기다려. 어디가면 안돼. 내 눈에 보이는 곳에 있어” 리프탄이 마지막 문장에 힘을 주어 말했...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울음을 그친 맥시와 어느새 그를 안고 있는 리프탄. 그리고 렘드라곤 기사단은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할지 몰라 먼 산만 바라보고 있었다. “드럽게 어색하구먼. 이제 각자 갈길 가자고” 헤바론이 기지개를 키며 몸을 돌려 홀을 빠져나가자, 썰물처럼 모든 기사단이 그의 뒤를 따랐다. 리프탄은 퉁퉁 부어오른 맥시의 눈에 입을 맞추며 그녀를 내...
“도저히..나을 수 없는건가” 리프탄의 심각하게 가라앉은 목소리에 메드릭은 침을 꿀꺽 삼키며 고개를 저었다. “이..이건, 치유마법으로도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이...” “그럼 이대로, 그냥 멍청하게 지켜보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는거야?” 쇠를 긁는 듯한 그의 목소리가 깊은 절망으로 갈라졌다. 침대에 힘없이 누워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 맥시의 손을 힘주어 ...
초면에 실례가 많았습니다. 존댓말로 하기엔 너무 딱딱한 것 같고, 반말로 하기엔 싸갈스가 바갈쓰로 보일 것 같아 반존대로 인사드려봤다. 상수리나무아래 라는 웹소설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내가 보고 싶었던 장면을 직접 써봐야지 하다가 이렇게 많은 똥을 싸놓았네요. 혼자 보긴 아까워서 이런 공간을 만들어봤습니다. 뭐요. 내맘이죠. 내가 만들고 싶다는데. 아모턴 ...
리프탄은 동이 터오를때쯤 조용히 방문을 열었다. 며칠째 한 숨도 자지 못했지만 어느때보다 개운한 아침이었다. 그는 곤히 잠들어있는 그녀의 머리맡으로 다가갔다. 벌어져있는 커튼 사이로 은은한 햇빛이 그녀의 얼굴을 비췄다. 그는 혹시 그녀의 잠이 깰까 천천히 걸음을 옮겨 그녀 눈가에 비춰지는 햇빛을 몸으로 가렸다. 동시에 살짝 좁혀져있던 미간이 온순하게 풀렸다...
상수리나무아래_연성을 쓰고 있습니다. 죽기살기로.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